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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격에 찬 첫 착화기-자세한 후기입니다.

writer 박승주(ip:)

date 2012-03-29 10:02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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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int 4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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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문한 지 이틀만에 신발을 받고, 어제 바로 신고 외출했었습니다.

늘 발이 커서 예쁜 신발은 포기하고 살았었는데, 아 나도 이런 신발을 신을 수 있다..라는 감격에 떨며

돌아다닌 후기입니다. 

안정적인 웻지힐, 그것도 운동화스타일의 고무창이라 높은 굽에도 휘청거리지 않고 등을 펴고 꼿꼿하게 걸으니까

무척 행복하더군요. (제 키 171...)  발도 작아 보이고, 처음엔 실밥이 거슬리고 지퍼가 뻑뻑했는데(이건 여기 모든 신발에서 공통적으로...) 그래도 몇몇 분이 말씀하신 극단적인 불량은 아직 안 보이더군요. 

여기 게시판에 사이즈 질문을 드렸었는데, 원래 맞춤이나 다른 기성화는 운동화 구두 불문하고 255를 신었었는데, 지난 번에 앵클 비스무리한 구두를 260 주문했다가 딱 맞는 바람에 충격이었었거든요.  이번에도 260을 주문하래서 했었는데, 막상 신어보니 양말 착용에도 불구 약간 크긴 하더군요.  그러나 발목이 있는 신발이고, 워낙 큰 발에 큰 신발을 신어 본 경험도 신선해서 나쁘진 않습니다.  굽이 있어서 앞에 여유가 없으면 발가락이 아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.

 

단점은 1.하이탑캔버스화가 대개 그렇듯(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발이 커보일까봐 한번도 스프리스류는 꿈도 못 꿔봤음)   발등 가운데 덮는 천 부분(혀?)이 많이 신을 때 많이 걸리적거리네요. - 이건 신을 때 조심하면 되는 정도.

2. 전체적으로 구두일까 운동화일까 하는 디자인에 천재질이라, 세탁은 어떻게..하는 궁금증.

3. 지난 번 신발에서도 느꼈는데, 오래 신으면 발 바닥 앞부분이 좀 아파요.  운동화창이라 좀 나을 줄 알았는데, 기대에 비하면 좀 실망.  이 부분에서 발이 많이 편하지는 않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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